평창군, ‘2022 평창산양삼축제’ 개최…산양삼특구 활성화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평창군은 ‘2022 평창산양삼축제’가 9월 2일부터 12일까지 봉평면 창동리 일원(평창군 임산물 클러스터 가공유통센터)에서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창군 산양삼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평창군의 우수한 산양삼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는 창구 마련을 위해 개최된다.
 

행사장에는 산양삼 제품의 전시·판매 및 산양삼 경매행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그리고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 진행으로 참가자에게 산양삼 꿀스틱 및 산양삼 두유 등을 시음해볼 수 있는 기회 제공과 산양삼 제품 구매자에겐 20년근 산양삼 등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응모권이 제공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평창군 산양삼의 브랜드가치 제고 및 산양삼 재배자들의 유통 판로 확대로 서로 상생하여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동시에 많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지속적인 축제로 자리잡을 있을 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k10@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