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개장 ... 강서구, 서대문구, 마포구, 구로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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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9 15:29:31
수정 2022-08-29 15:29:3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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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서울본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내일(30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맞이 강원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11개 시군,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8.30.~8.31.), 서대문구청(8.31.~9.1.), 마포구청(9.1.~9.2.)에서 각각 개최되며, 도내산 농수특산물, 가공식품을 현장에서 수도권시장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우, 과일, 수산물 등 지역특산물 및 명절성수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장터가 9월 2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온라인장터에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을 비롯해 춘천시 ‘파파스컷’, 영월군 ‘영월몰’, ‘동강애’, ‘동강애 농부마켓’이 행사에 참가하여 한우, 과일, 수산물, 잡곡류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강원도 서울본부 김권종 본부장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가 도농상생의 기틀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소비자의 가계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수도권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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