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子·갤럭시아메타버스 '맞손'… NFT 월렛 '페이버렛' 강화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스닥 상장사 FSN의 자회사 핸드스튜디오가 NFT 퍼스트 월렛 '페이버렛(FAVORLET)'의 활성화에 나선다.
핸드스튜디오는 갤럭시아메타버스와 블록체인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NFT 퍼스트 월렛 '페이버렛(FAVORLET)'의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갤럭시아메타버스는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핸드스튜디오의 블록체인 전문 연구소 '핑거랩스'가 출시한 페이버렛에 디지털화폐 갤럭시아를 연동할 계획이다. 핑거랩스는 클레이(KLAY), 페이버(Favor)로 사용 가능한 현재 버전에 갤럭시아가 추가됨에 따라 페이버렛의 활용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암호화폐의 연동을 계획하고 있다.
페이버렛은 NFT 콜렉션의 바닥가, 거래 정보, 공식 채널 등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번에 확인할 수 있는 NFT 전용 월렛으로, 지난 5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다. 이달 내 iOS 버전 역시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페이버렛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클레이, 페이버 외에도 다양한 암호화폐와 연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당사와 갤럭시아메타버스는 서로가 보유한 NFT 관련 기술 및 노하우를 공유해 각각의 NFT 사업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국내 NFT 생태계 확장에도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hyk@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대한상의 "국민 55% 미장 선호...기업 혁신성 때문"
- "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