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2 SPOEX 제3차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 양일간 '2022 SPOEX 3차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해 6월부터 시작된 상설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3차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7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이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트니스, 헬스케어, 수상레저, 캠핑 등 다양한 국내 제조기업이 참여해 우수한 제품을 선보인 이번 3차 상담회에서는 25개 국내기업과 20개 해외 바이어사가 참가해 37건의 수출상담이 발생했으며, 샘플계약, OEM 계약 협의, 기술 제휴 및 파트너십 체결을 진행 중이다.
또한 오는 9월 말에는 4차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에도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국내 스포츠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국내 스포츠기업은 각 기업의 제조 유형과 취급하는 제품 분야에 최적합한 스포츠 및 레저 산업 분야 해외 바이어들을 온라인으로 만나 판매 제안, 납품 의뢰, 기술제휴, 제품 중개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는 상시 상담회로 진행되어 해외 진출에 대한 전폭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참가기업엔 무역 전문가로부터 개별 코칭 및 수출 자문, 해외 마케팅 자료 제작 및 자문, 실 계약 창출에 필요한 계약 검토, 샘플 발송 및 전문적 통역지원 등이 상시적으로 제공되어, 수출 성과를 창출하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스포츠 및 레저 신기술 및 우수 제품을 선보이고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 '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
- 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 하반기 HBM 장비 수주전 재점화…SK하이닉스, 한미·한화 저울질
- 47조 만기연장된 ‘코로나 대출’…정부, 채무조정·소각 검토
- 삼성전자, 스마트폰 '도난 방지 보안' 강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블록체인 전문가' 신임 정책실장…원화 스테이블코인 정책 관심 집중
- 2삼성전자 노조 집행부 전원 사임…성과급·복리후생 논의 차질 우려
- 3금융당국, 대선 이어 정치테마주 모니터링 강화한다
- 4'실사 수준' AI 영상 유행…'가짜 뉴스' 우려 커져
- 5"신규 아파트 10곳 중 8곳 시스템에어컨"…주거용 필수 가전 등극
- 6경기 불황에도 경차 판매 급감…'경차 잘 팔린다’ 공식 깨져
- 7네이버페이, 해외QR 결제 70% 급증…日·中·태국서 두각
- 8한국거래소, 파생상품 야간 거래 자체 운영 전환
- 9'성장 방향타' 새정부 경제…20조대 추경·규제완화 '쌍끌이'
- 10채권시장, 2차 추경 규모에 시선 집중…"3분기 변동성 확대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