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2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 시행 ... 물가안정 등 지역경제 활력 유지에도 만전
안전관리·방역대책·응급의료 등 편안한 추석 보내기 위한 종합대책 시행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홍천군이 편안한 추석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관리·방역대책·응급의료 등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에서 지역물가책임관을 통해 성수품에 대한 체계적 물가점검과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또 추석 성수품 직거래 장터·특판 행사장을 개설해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토록 유도하고 있으며, 홍천군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전통시장 주변에 대한 주차도 허용하고 있다.
재난안전상황 24시간 모니터링과 상황관리를 통해 재난 및 기상특보 등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을 지원하고 추석 연휴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 24시간 응급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지정·운영한다.
ASF(아프리카돼지열병)·AI·구제역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해 방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비상체계로 유지하고 거점소독장소 2개소를 활용한 소독을 실시하며 산불방지대책본부도 운영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시민생활과 직결된 물가안정·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 유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모두가 즐거운 풍성한 추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김천시 기획]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12일까지'
- 화성특례시, 전세버스 추가 투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2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3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4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5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6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7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8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 9'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12일까지'
- 10화성특례시, 전세버스 추가 투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