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화가 백순임 화백, 개인초대전 '명상화 빛을 품다' 개최
문화·생활
입력 2022-09-07 12:31:33
수정 2022-09-07 12:31:3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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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화가 백순임 화백이 오는 9월 16일 부터 30일까지 한예극장 마로니에 갤러리에서 개인초대전 '명상화 빛을 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밝고 맑은 평안' 이 후 1년만에 진행되는 개인초대전이다.
백순임 화백은 제34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회화부문 특선, 제36회 현대미술대전 회화부문 대상, 2021 대한민국 미래결영 예술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7년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초대전, 미국 네바다주 G20 아시안 문화의 날 기념 초대개인전, 2019 백순임 명상화전, 2021 신선의 피리소리 전 등 국내외 초대전 및 회원전에 참여해 왔다.
또한 백화백은 한국미술협회 부회장, 국전회 회원,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현대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백순임 화백은 "저는 그림을 그릴때의 나의 생각과 느낌, 감정들을 관람자와 함께 느낀다는 마음으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라며 “명상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활동에 담긴 '밝고, 맑은 평안함'이라는 감정이 그림을 감상하는 분들에게 전해지길 소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순임 화백은 9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한국미술협회 임원전', '현대한국화 협회전', '아리랑 미술제' 등 다양한 전시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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