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성‘ 분양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성’의 분양을 진행중 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76㎡E, 80㎡F 타입을 비롯해 84㎡ 전 타입이 3룸, 거실, 주방, 드레스룸, 욕실 2곳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이 진행되는 삼성역~봉은사역 구간과 인접해 완공 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지역 가치 상승에 맞춰 단지의 가치도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반경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도 가까워 배후 수요도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 직주근접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고, 포스코센터 등 각종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영동대로도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국내 지하공간 개발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영동대로·삼성역 일대는 교통 이용객만 하루 60만 명에 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대중교통 허브로 자리매김해 일대 지역 가치를 크게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삼성’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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