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키즈랜드' 론칭…키즈 콘텐츠로 경쟁력 높인다

경제·산업 입력 2022-09-13 09:52:31 수정 2022-09-13 09:52:31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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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아라이프 키즈랜드 캡쳐 이미지. [사진=KT스카이라이프]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KT스카이라이프가 국내 최대 키즈 콘텐츠를 보유한 ‘키즈랜드’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13일 밝혔다.


‘키즈랜드’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추천하는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로, KT 올레 tv에서 제공해왔다. 스카이라이프에서 이번에 론칭하는 ‘키즈랜드’는 올레 tv와 동일한 서비스 환경으로 구성되며, 콘텐츠 대부분을 올레 tv 와 동일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카이라이프의 ‘키즈랜드’ 신규 론칭은 G-Hub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G-Hub는 KT, KT DS, 알티미디어와 스카이라이프가 협업을 통해 구축한 KT올레tv의 콘텐츠 공유 시스템이다. 스카이라이프는 KT그룹의 핵심 미디어 그룹사로서 G-Hub를 통한 첫번째 콘텐츠 공유 사례로 ‘키즈랜드’ 론칭을 진행한다.


이번 론칭된 ‘키즈랜드’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개발됐다. 스카이라이프 최신 셋톱박스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존 안드로이드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도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고객들은 ‘키즈랜드’ 론칭을 통해 별도 가입 없이도 무료 키즈 콘텐츠 1만3,000편을 시청할 수 있다. 


키즈랜드는 ‘영어 BIG3 ▲코코멜론 ▲스콜라스틱 ▲ABCmouseTV와 오은영 박사 등 전문 자문진이 엄선한 ‘감정표현동화’ 그리고 BBC, ICONIX와 협업한 ‘키즈랜드 자연백과’와 같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뽀로로, 핑크퐁 등 5만7,000편에 달하는 인기 캐릭터 유료 콘텐츠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프라임 키즈랜드’ 월정액 상품도 함께 서비스 중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약 7만편의 국내 최고 키즈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G-Hub를 통한 콘텐츠 공유를 적극 활용해 고객들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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