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빛나는 제주 실현 사회적 자본 콘텐츠' 공모
동영상, 웹툰, 포스터 등 자유형식…10월14일 마감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민 사회 토대를 이루는 사회적 자본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금~빛나는 제주 실현을 위한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내달 14일까지 콘텐츠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자본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의 목표를 효율적으로 추구할 수 있게 하는 신뢰, 소통, 협력, 규범, 네트워크 등 유‧무형의 자산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주의 문화, 역사, 환경, 관광 등 모든 분야의 유‧무형의 자산을 이끌어 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도민 피로가 누적되는 가운데 위기를 극복하는 제주의 재도약 원동력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공모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누리집→ 도정뉴스 → 도정 소식 → 입법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2편(각 50만원), 장려상 4편(각 25만원) 등 총 7편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사회적 자본이 어렵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한편,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 발굴로 도민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하는 재도약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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