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역 초역세권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 내일 홍보관 개관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서해선 신천역 도보 약 1분 거리의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가 오는 16일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 신천역 해링턴 타워 709는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27층, 1개동, 전용면적 63~84㎡ 총 194실 규모다. 시공은 진흥기업㈜, 수탁 신영부동산신탁㈜, 위탁 ㈜선우디앤씨가 담당한다.
이후 일정은 오는 21일 청약 접수를 받고, 22일 당첨자 발표, 23일 홍보관에서 계약을 진행한다.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이 단지는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 문턱이 낮고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거주 지역, 보유 주택 수, 세대주 여부 등과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거주 의무기간, 대출 제한, 처분 조건 및 자금조달 계획서 의무 작성 등 여러 부동산 규제에서 제외된다.
단지는 최고 2.7m의 높은 천장고 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히든도어 인테리어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모든 호실에 개별창고를 제공해 내부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편의성과 비용 절감, 환경 보호를 고려해 씽크맘의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전열교환 방식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할 수 있고 CCTV, 주차관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춰 안전성도 확보했다.
단지 내에는 스크린골프장 & 야외 퍼팅존을 비롯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스카이피트니스,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주민라운지까지 건강, 화합, 여유를 나누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는 대단지 아파트에서 볼 법한 음식물쓰레기 처리 시스템부터 희소성 높은 100% 자주식 주차장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고품격 라이프를 선사할 예정”이라며 “더블역세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천역 바로 앞에 위치한 데다 원도심 신천동, 신도심 은계지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광명시 양지로 일원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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