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시민 생활수기 '공모'
19일부터 내달 7일까지…군산시민 누구나 참여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군산에 살기 좋군~> 군산시민 생활수기를 지난해에 이어 공모한다.
지난해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모아 만든 수기집은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과 군산의 매력을 느끼게 해주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로 군산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군산에 전입해 좋았던 점이나 친구 또는 이웃과 살아온 재미있는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한 생활수기를 이메일(kgw5366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군산 전입 ▲우리 가족의 이야기 ▲친구 또는 이웃과의 이야기 ▲군산시 특별 서비스 이용후기(군산시 영유아 상해보험 또는 산후조리비용 지원사업)이다.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당신의 슬기로운 군산이야기’라는 부제목처럼 군산에서 슬기롭게 살아온 자신만의 이야기를 A4 2페이지 분량의 산문으로 자유롭게 작성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작품 중 사전 실무 심사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20점의 작품을 선정해, 선정자들에게는 문화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을 시 SNS 및 인구정책 페이스북 등에 게재하고 수기집을 제작해 군산 인구정책관련 사업 홍보 및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위한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생활수기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지역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군산시 거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착 사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과 인구정책계로 문의하면 된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 포항시, ‘스타점포 육성 및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 포항시 , ‘다시, 육거리 RE:CROSSING’ 포항 중앙상가 재활성화 프로젝트 열린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석희 SK온 CEO “기술 리더십으로 ESS 영향력 확대”
- 2주가는 이미 두배 올랐는데…디에스케이, 지체되는 M&A '골머리'
- 3광주 북구청장 도전 정달성 의원, 노형욱 전 장관 회동…"북구 지역발전 논의"
- 4국회 문체위 “노관규 순천시장 증인 불출석 시 대가 치를 것” 강력 경고
- 5‘안산페스타‘ 축제는 경제활성화 키포인트
- 6응급·분만 취약지 지원…동두천 ‘유일 응급실’ 지킨다
- 7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지구 여수새희망라이온스클럽, 만덕동·복지시설 찾아 생필품·혹한기 물품 전달
- 8주철현 의원 "임업 세제, 농업보다 불합리…이재명 정부 임기 내 개선 시급"
- 9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대상 특강 실시
- 10김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추천제 적용 통한 재능 있는 영재 발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