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풀엑스, ‘국제 스포츠 퍼포먼스 랩’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최종 선정

스포츠테이프 ‘메디핑’ 교육사업을 통해 테이핑 대중화를 견인하고 있는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가 사내벤처팀 발굴 프로젝트, 창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등 우수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인정받아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워풀엑스는 그간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위해 천만원 프로젝트 등 다양한 벤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비영리 교육법인 ‘국제 스포츠 퍼포먼스 랩(International Sports Performance Lab)’ 역시 지난 7월 실시한 파워풀엑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되었다.
ISPL은 파워풀엑스의 메디핑 연계사업을 기획 및 진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환경에서 테이핑 교육을 제공하고 ‘메디파워’, ‘메디필라’ 등 테이핑 관련 서적을 출간하는 등 스포츠 교육 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번 사내벤처 육성프로그램 최종 선정을 통해 ISPL은 바디케어 도구 ‘퍼포먼스 툴(Performance Tool)’을 개발해 메디핑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 자료 제작을 통해 스포츠 전문가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퍼포먼스 툴은 스포츠 손상 초기에 근섬유가 뭉치는 부분을 바르게 정돈할 수 있는 도구로 제작될 예정이며, 사용 직후 스포츠 테이핑을 하게 되면 바르게 정돈된 근섬유의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테이핑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안도혁 사내벤처팀장은 “본 지원사업을 통해 스포츠와 교육 사업의 성공적인 융복합을 위해 정진하겠다”며 “퍼포먼스 툴뿐만 아니라 운동처방 교재를 출간하고 교육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교육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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