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의 날 행사 월명종합경기장서 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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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2 17:43:59
수정 2022-09-22 17:43:59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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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이인호 기자] 올해로 60회를 맞는 군산시민의 날 행사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월명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만들고 모두가 행복한 이 곳, 바로 군산입니다’라는 주제로 군산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실외행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나도 가수다 군산시민 씽씽(Sing Sing) 가요제, 부대행사 사랑행복나눔 더드림(The Dream) 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개회선언, 기념영상, 5명의 시민의 장과 읍면동별 27명의 모범시민상 시상, 2부에서는 읍면동별 1팀씩 총 27팀이 참가하는 가요제와 초청가수(신유·방서희·레이디티)공연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27개의 프리마켓을 통해 지역특색품과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접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 부스 운영자들은 판매수익금의 10%를 시에 기부할 예정이다.
박종길 행정지원과장은 “제60회 군산시민의 날을 계기로 다시 한 번 군산시민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건설을 위해 단합된 군산시민의 위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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