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간현관광지 야간 ‘나오라쇼’ 10월 한달 무료 운영 ... 공연장 객석 800석, 현장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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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27 09:23:18
수정 2022-09-27 09:23:1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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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 20시, 1회, 50분 운영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간현관광지 야간 '나오라쇼'를 10월 한달간 무료 관람을 실시 한다고 27일 밝혔다.
'나오라쇼'는 지난 8월 수해로 일시 운영이 중단 됐었다.
시는 '나오라쇼'로 인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부 시설의 복구 지연으로 공연의 완성도가 아쉬운 점 등을 고려했다.
빨라진 일몰시간으로 기존 저녁8시에 공연을 시작한다.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오형제 바위, 우드마운틴 등의 화려한 야간경관이 펼쳐져 낮과는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인터넷 예매는 불가능하며 안전상의 이유로 공연장 객석 800석에 현장 선착순 관람으로 운영된다.
11월부터는 동절기 휴장에 들어가며 시설복구 완료 후 내년에 다시 유료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시설복구가 일부 미진한 점이 있지만 환상적인 쇼와 수려한 간현관광지의 야간경관을 더욱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무료 운영을 실시하게 됐다"며 "동절기 휴장기간에 시설복구가 완료되면 완벽한 공연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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