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내달 7일 시간여행축제 '팡파레'
오는 10월 7일 오후 3시부터 10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

[군산=이인호 기자]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시간여행축제가 내달 7일 개막한다.
군산시는 내달 7일 오후 3시부터 10일까지 4일간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우리들의 시간여행, 군산'을 슬로건으로 군산시간여행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군산 근대의 모던걸&모던보이' 를 축제 테마를 정해 근대복장을 착용한 시민과 관광객이 북적이는 축제장으로 연출된다.
개막일인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해망굴에서 옛 시청광장까지 펼쳐진다.
같은 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옛 시청광장과 광장 옆 대학로에서 개막식과 대동마당이 열린다.
시간여행 대동마당에는 드론쇼와 그래피티쇼, 뮤지컬 그리고 거리 EDM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시민과 관광객이 다함께 어우러지는 한바탕 놀이마당이 마련된다.
특히, 옛 시청광장과 광장옆 대학로 구간을 넓게 활용해 중심 축제장으로 조성된다.
이는 프로그램의 집중성과 인근 지역으로의 확장성 그리고 축제장으로의 접근성 개선, 방문객의 역동적 참여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축제 프로그램은 중심 무대인 옛 시청광장 및 광장 옆 대학로 구간과 8월의 크리스마스 영화 촬영지 초원사진관 골목, 백년광장, 월명공원 등에서 다채롭게 전개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간여행축제는 시간을 모아가는 체류형 축제를 유도하는 스마트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년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간여행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간여행축제' 홈페이지,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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