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해법 청년자원서 찾다'…전국 제1호 '익산청년시청' 뜬다
'익산 청년시청’ 전북 대표사업으로 전국 지자체들과 최우수 경쟁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2 지자체 저출산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자체별 저출산 관련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인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시·도 심사를 통해 추천된 우수사례 38건 가운데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가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11개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30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오는 11월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최우수 2건, 우수 4건, 장려 5건을 선정하고 특별교부세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대한민국 제1호 익산 청년시청, 저출산의 해법을 청년자원에서 찾다!는 주제로 저출산의 해법을 ‘출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대학도시 익산의 ‘청년자원’에서 찾았다.
‘취업-혼인-출산-취학’의 연계성을 높여 익산시 소재의 대학에 진학하며 유입된 청년들이 익산에 정착하는 비율을 높여 지속 가능한 청년 유입 효과를 만들고자 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익산 청년시청’은 기존에 운영하던 익산청년센터의 일자리와 창업 기능을 중심으로 확대 편성하여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11월 개청을 앞두고 ▲청년시청 多e로움 학교 ▲게임 한 판 하실래요? ▲취·창업 상담소 운영 등 청년을 위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 중이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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