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내년도 교육경비 총 189억 원 지원 ... 올해 보조금보다 10억 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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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06 09:05:51
수정 2022-10-06 09:05:5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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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4일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원주교육지원청이 지원 요청한 22개 사업과 시책사업 32개 등 총 54개 사업에 189억 2,600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보조금 179억 6,700만 원보다 10억 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종일 돌봄교실운영, 친환경학교급식 지원사업 등에 사업비가 증액됐으며, 방과후학교 운영, 돌봄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사업과 북원여고 사격장 신축, 반곡중학교 야외 체육시설 보수 등 노후된 학교시설 개선사업이 보조 대상사업으로 포함됐다.
이번에 결정된 교육경비는 내년 1~2월 중 지원하고, 국·도비 및 교특사업은 사업비 확보 후 교부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경비는 관내 고등학교 이하 각급 학교의 교육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의 일부를 보조하는 금액으로 일반회계 시세수입의 10% 이내에서 보조금을 편성해 지원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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