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잇칭 크림 MD’ 출시…“아모레퍼시픽 독자개발 특허성분 첫 적용”
경제·산업
입력 2022-10-14 13:45:28
수정 2022-10-14 13:45:28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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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메디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신제품 ‘아토베리어 잇칭 크림 MD’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피부 장벽 손상 부위와 가려움을 동반한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하는 창상피복재 의료기기이다. 에스트라는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피부가 건조해져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고, 그로 인해 피부를 긁을 경우 피부 장벽을 다시 손상시키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는 점에 주목했다.
‘아토베리어 잇칭 크림 MD’는 피부의 수분을 유지시켜 건조함을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는 행위로 인한 2차 피부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에 물리적인 막을 형성해주는 점착성 투명 창상피복재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아모레퍼시픽이 독자 개발한 특허 성분 ‘아시바트랩(Asivatrep, PAC-14028)’이 최초로 적용됐다. 이 성분은 다양한 임상 시험 논문을 통해 효과 및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최근 제19회 부울경피부과의사회 학술대회에서 관련 내용을 발표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올해 10월 출시된 ‘아토베리어 잇칭 크림 MD’는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했으며, 주요 종합병원을 포함해 국내 4,000여개의 병의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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