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복분자클러스터 활성화 방안 논의
산물벼 수매현장도 방문 “고창쌀 판로 확대 지원 등 실질적 지원책 마련 최선”

[고창=장진기 기자] 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발로 뛰는 현장 행정으로 군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보며 현장에서 열린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
심덕섭 군수는 지난 15일 부안면 복분자클러스터 유원지를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그동안 넓은 부지 내 여러 부처별로 사업비를 확보하여 복분자클러스터라는 명칭에 맞지 않는 시설이 도입되고, 건립된 시설의 관리주체가 서로 달라 관리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심덕섭 군수는 “아직 넓은 부지면적 대비 운영의 효율이 떨어지고 전반적인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선운산과 가깝고 주변 교통 여건이 좋은 유원지에 향후 많은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민간과 함께 다양한 논의를 거쳐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흥덕면 통합PRC 산물벼 수매현장’과 ‘성송 고구마 수확 농가’를 방문해, 힘들지만 묵묵히 고창의 농업을 지켜가고 있는 군민을 격려하고, 각종 민원사항들의 해결을 약속하며 수첩에 꼼꼼히 메모하기도 했다.
심덕섭 군수는 “쌀값 하락으로 풍년에도 웃을 수 없는 지역 농민들의 심정에 마음이 아프다”며 “지역 공공기관과 각종 유관 단체에도 고창 쌀 소비를 요청하는 등 고창에서 생산한 쌀의 판로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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