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 ‘분주’
10월 조례안 상정…2023고창방문의 해 연계 답례품 개발 착수

[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이 ‘고항사랑기부제’ 본격 시행이 3개월여 앞두고 있어,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TF추진단’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고창군은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난 17일 노형수(부군수) TF팀 추진단장 주재로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TF팀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 TF팀은 총괄지원팀과 모금홍보팀, 기금사업발굴팀, 답례품발굴팀 총 15명으로 구성돼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날 회의에선 기부자들에게 증정할 답례품 개발과 홍보 방안, 기금사업 발굴 등과 관련된 다양한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내에서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30% 이내로 답례품 제공이 가능하다.
TF추진단은 기존 오프라인 홍보망을 총 가동한데 이어,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한 홍보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와함께 고창군만의 경쟁력, 차별성 있는 답례품을 발굴·개발해 출향 향우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도 기부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따른 아이디어를 지속 발굴한다.
노형수 부군수는 “‘2023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 지역사회엔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상생의 제도다”며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TF팀이 솔선수범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이고 안정적으로 도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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