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첫 아이파크…‘영주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경북 영주시에 ‘아이파크’ 아파트 단지가 처음으로 공급된다.
19일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영주시 휴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 아이파크’가 오는 11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0층의 아파트 6개 동, 총 42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6㎡ 타입 73가구, 84㎡A 타입 254가구, 84㎡B 타입 40가구, 115㎡ 타입 61가구 등이다.
이 단지의 최대 특장점은 영주시 최고 수준으로도 거론되는 자녀교육 환경이다. 단지 서측 바로 옆으로 영주동부초와 영주중학교가 맞닿아있고 도보 약 10분 거리에 영주고가 위치해 있다. 또 영주시에서 진학률이 가장 높은 대영고를 비롯해 영광고, 영주여고 등이 약 2Km 이내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또 인근에 홈플러스 영주점, 농협파머스마켓, 다수 재래시장이 포진해 있어 생필품 구입이 편리고, 영주시청, 영주시 보건소, 영주시민 운동장 등 주요 시설과 영주시 주요 상권 접근도 용이한 거리에 있다.
단지는 6개 주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 채광과 통풍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단지 자체를 조경특화 단지로 조성할 예정으로 수경시설과 나무, 휴식이 어우러지는 중앙광장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생활공간은 4베이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전 가구에 팬트리와 드레스룸을 기본으로 구성해, 입주민들은 전용면적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영주시에 예정된 개발호재도 주목된다. 지난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생산R&D시설과 기업지원 편의시설 등이 갖춰진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베어링 제조기업 집적화단지’는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산업단지로 지정될 예정이어서 지역에 상당한 인구유입 및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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