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관광객 많이찾는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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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0 10:12:28
수정 2022-10-20 10:12:28
장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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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모양성일대 음식점 숙박업소 1천 여 곳 대상
[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이 가을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행랑객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행락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선운산 및 모양성 인근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관내 위생업소 1000여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관리 ▲유통기한 경과식품 사용보관 여부 ▲영업자, 종업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컨설팅,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 확인하고 있다.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2023년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영업자 스스로 위생상태 점검과 친절서비스를 실천 할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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