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내년도 국비확보 위해 국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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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0-20 20:47:31
수정 2022-10-20 20:47:31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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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지역 예결위원과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한 협조·지원 요청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20일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직접 방문했다.
이번 국회 방문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식(국민의힘, 구미을) 위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만나 지역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특히,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클러스터,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국립 세계문화유산센터 건립, 신라왕경 역사가로길 정비,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의 협조를 부탁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정부에서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지방시대의 개막을 천명한 가운데 인구소멸 등 절박한 지방의 현실을 공감하고, 경북이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정부예산안 국회 심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회 예결위원으로 선임된 김영식(국민의힘, 구미을) 의원실에 <경상북도 국비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동 대응을 통해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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