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푸드앤클리닉,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 제품 수출
경제·산업
입력 2022-10-24 15:53:29
수정 2022-10-24 15:53:29
정의준 기자
0개

리본푸드앤클리닉(대표 안종식)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소재 From J(대표 아사노 카즈히로)와 일본 내 제품 공급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본푸드앤클리닉은 일본 내 수출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From J는 땅콩 새싹 관련 제품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가지게 됐다.
양사는 다양한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땅콩새싹이 소재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연초부터 수출계약을 논의해 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450만불의 제품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2023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수출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일본 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From J와의 계약을 통해 일본 내 땅콩새싹 제품공급 뿐만 아니라 향후 화장품 및 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땅콩새싹 원물 수출에 관해서도 활발히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현지 최대 규모의 한인 마트 갤러리아수퍼마켓에 제품 수출을 이뤄낸 리본푸드앤클리닉은 일본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땅콩새싹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향후 미국, 싱가폴 등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티웨이,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10만여명 탑승
- 2정부 “추석연휴, 정보시스템 복구 골든타임”
- 3고속도로 통행료 '상습 미납' 5년간 256만대 달해
- 4네이버, 추석 지도서비스 업데이트..."신호등 본다"
- 5스타벅스 커피 쿠폰, '추석연휴' 인기 모바일 상품권 1위
- 6금감원, 연말 '소비자보호' 키워드 기반 조직 개편
- 7"SKT, 해킹 여파 제한적…AI 동력 기업가치 재평가"
- 8르노코리아 전기차 ‘세닉’ 250만원 특별 구매지원금
- 9국민연금 가입자 상반기 26만명 줄어…수급자는 10만명 증가
- 10뉴욕증시, 연방정부 셧다운 불구 연일 '최고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