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본푸드앤클리닉, 캐나다에 이어 일본에 제품 수출

리본푸드앤클리닉(대표 안종식)은 지난 20일 일본 도쿄 소재 From J(대표 아사노 카즈히로)와 일본 내 제품 공급에 관한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리본푸드앤클리닉은 일본 내 수출을 위한 안정적인 공급처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From J는 땅콩 새싹 관련 제품의 독점적인 유통 권한을 가지게 됐다.
양사는 다양한 영양소와 생리활성 물질을 함유한 땅콩새싹이 소재로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소비자들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연초부터 수출계약을 논의해 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2023년부터 3년간 총 450만불의 제품 공급 및 판매를 진행하게 되며, 2023년 초부터 순차적으로 제품 수출이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일본 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확보하고 있는 From J와의 계약을 통해 일본 내 땅콩새싹 제품공급 뿐만 아니라 향후 화장품 및 식품 소재로 활용하기 위한 땅콩새싹 원물 수출에 관해서도 활발히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현지 최대 규모의 한인 마트 갤러리아수퍼마켓에 제품 수출을 이뤄낸 리본푸드앤클리닉은 일본 공급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땅콩새싹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향후 미국, 싱가폴 등 해외시장으로의 확대는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김효진 기자의 heavy?heavy!] 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삼성SDI, '인터배터리 2025'서 차세대 제품·기술 공개
- 2‘3대 폼팩터 모두 공개’ SK온, 인터배터리 2025 참가
- 3"회장 임기 채워라" "배당 과도"...이복현이 부른 금감원장 영역 논란
- 4월가 몰려간 서학개미 잡아라…증권가, 해외 주식 세미나 잇따라
- 5美 공장 건설이 답일까…셈법 복잡해진 국내 철강업계
- 6"이번엔 팔릴까"…'몸값 4조' SK해운, HMM 우선협상자 선정
- 7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8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9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10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