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머스크 ‘맞손’…트위터 인수 3,000억 투자
증권·금융
입력 2022-10-25 20:06:42
수정 2022-10-25 20:06:42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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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2,371억원 사모펀드 조성
일론 머스크와 트위터 지분 공동 인수 예정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미래에셋그룹이 국내에선 처음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트위터 인수전에 투자자로 참여합니다.
현지시간 24일 로이터통신은 미래에셋그룹이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자금에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1일 미래에셋 계열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우리 돈 2,371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했습니다.
해당 펀드는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캐피탈 등 계열사가 유한책임사원(LP)으로 출자해, 일론 머스크와 함께 트위터 지분을 공동 인수하는 구조입니다.
법원 명령에 따라 트위터 인수 거래는 오는 28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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