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국장애인체전 26개 메달 획득 ‘쾌거’
전국
입력 2022-10-25 16:06:32
수정 2022-10-25 16:06:32
이인호 기자
0개
사이클 이도연 선수 3관왕 달성, 육상 9개 메달 획득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모두 2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엿새간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각각 7개, 동메달 12개 등을 획득했다.
사이클 종목 국가대표 이도연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인도로, 개인도로 독주, 혼성도로 등에서 3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론볼 서종철, 볼링 강호, 양궁 유두환, 육상 최영숙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따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종목에서만 금 1, 은 4, 동 4개를 획득하며 효자종목으로 익산시의 위상을 높였으며 게이트볼, 론볼, 승마, 양궁, 역도, 펜싱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 체육의 다양한 종목 확대와 장애 체육인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명품 장애인 체육복지도시인 익산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활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부산항만공사, 중대재해 ZERO 달성 위한 공동결의 다짐
- 2기장군, 납세자 맞춤형 행정으로 올해 지방세 징수 '우수기관'으로 우뚝
- 3해남군, 소아 야간진료로 아이 건강 지킨다
- 4'흡연 NO' 장성군, 하반기 금연구역 특별점검 돌입
- 5IBK기업은행, 강릉시 가뭄피해 극복 지원금 1억원 전달
- 6쿠팡, 강릉 가뭄 피해에 '생수 2리터 20만병' 지원
- 7고흥군,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지역 경제 '활짝'
- 8리맥스 호스피탈리티 멤버스 골든제이파트너스, 스테이지와 업무협약
- 9진도군, '365일 꽃 피는 진도 만들기' 조성 박차
- 10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서 해외조선소 성공스토리 이어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