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기업·청년 윈윈 맞춤형 일자리 제공 '팔 걷어'
전국
입력 2022-10-26 17:11:30
수정 2022-10-26 17:11:30
이인호 기자
0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공모 선정, 국·도비 17억원 확보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청년들의 취업난과 기업 구인난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내년도‘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공모에서 14개 사업에 선정돼국·도비 약 17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여건에 맞게 시가 직접 일자리 설계부터 지원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가 크다.
사업 선정에 따라 시는 내년에 창업기업에 시제품 개발비 1,500만원 등을 지원하는 ▲청년 다이로움 창업성장플러스 지원사업과 ▲청년 알부자 일자리 지원 ▲청년식품일자리 지원 ▲패션산업 전문인력 양성 ▲다이로움 청년-기업 일자리 지원 등 총 14개 사업을 추진해 151명의 청년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추진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미취업 청년의 고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구인·구직 간 미스매치 현상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익산에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 광주시 교육청, 제주항공 참사 학생 유가족에 ‘SOS 지원금’ 지급
- 박광영 시인, ‘산티아고, 햇빛과 바람과 환대의 길을 가다’ 여행 에세이 펴내
-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 등 제255회 원주시의회(임시회) 개회
- 정계·금융계·학계·기관 전문가 대거 참석, 외환시스템 개혁 토론회 ‘눈길’
- 파주시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목표”
- 경기도 “팹리스 산업, 미래 먹거리로”…토크쇼 개최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에 테마파크 조성
- 인천시, 특별교통수단 개선…교통약자 대책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