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첫 번째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 ‘천왕근린공원 도시 숲’ 완공

[서울경제TV=장민선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함께 천왕근린공원에 나무 3,000여 그루를 심고, 26일 도시 숲 완공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녹화 사업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4월 서울시와 체결한 ‘그린플러스(GREEN+)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도심 속 미세먼지 절감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서울시 공원 내 사유지 보상토지 네 곳에 도시 숲을 조성하고 있다.
천왕근린공원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대상지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올 상반기부터 녹화 및 정비 사업을 시작해 약 6개월 만에 완성하며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의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완공식에는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류인진 KCC오토 사장을 비롯해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및 공식 딜러사 KCC 오토 임직원 30여 명, 박미애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공원조성과 과장, 유정화 서울시 구로구청 공원정책팀 팀장, 김병기 아이들과미래재단 본부장, 그리고 40여명의 구로구 천왕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숲 완공 기념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 식재 봉사활동, 지역주민 참여 친환경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천왕근린공원 내 조성하게 된 도시 숲 면적은 총 1,500m2 규모에 달하며, 식재한 3,410주의 나무는 연간 2,292kg의 이산화탄소와 121.kg의 미세먼지를 흡수하게 되며12만2,322kg의 산소를 생산할 수 있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책임 있는 기업 시민으로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가꾸기 위해 지난해부터 다양한 탄소 중립,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의 첫 단추를 성공적으로 꿰어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세 구역의 녹화 및 정비도 잘 마무리해 더욱 건강한 녹색 생태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jja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美 원전 건설 계획 구체화…韓기업 수혜 기대
- 기아, ‘PV5’ 글로벌 석권…PBV 전략 본격 시동
- 한화 김동선 ‘광폭 M&A’…“유통·레저 시너지 강화”
- 이재용 등기이사 복귀 수순…‘뉴 삼성’ 속도
- 햄버거 속에 패티만?...패스트푸드 ‘양상추 대란’
- 종근당, 에이슬립과 디지털 수면무호흡 진단보조기기 ‘앱노트랙’ 공동 판매
- 롯데물산, 롯데월드타워에 국내 육상 1호 스타링크 도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KB국민은행 "캄보디아 현지법인 17억5000만원 배임 사고"
- 2우리銀, 생산적금융 본격화…미래성장 위한 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 3우리은행
- 4고창군-롯데웰푸드 상생사업, 전북 우수정책 우수상
- 5고창군, 내년 국가예산 역대 최대 4341억 원 확보..."희망의 미래 열었다"
- 6신한금융, 진옥동 회장 연임 확정…"정체성 재정립"
- 7HD현대, 1박2일 그룹 경영전략회의…"2030년 매출 100조"
- 8정부 공백 틈탄 감액…CJ ENM, LG헬로에 ‘블랙아웃’ 경고
- 9SK그룹, '세대교체' 임원 인사 단행…40대 전면 배치
- 10김인 새마을금고 회장 연임 도전…위기 속 리더십 시험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