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모협의회, 대구조달청에서 공공판로 지원 위한 조달 사업 설명회 가져
중소기업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주제
소규모기업 나라장터 등록, 혁신제품지정절차 간소화, 우수 신제품의 조달등록 확대 및 완화 건의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사)한국뉴미디어유통산업협회 열사모협의회( 회장 곽동우 (주) 썬월드 대표) 회원사 대표 20명은 26일 오후, 대구조달청장에서 “중소기업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기업 지원 및 조달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조달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이날 설명회는 열사모협의회 50개사 중소제조기업 회원사중 대구와 경북에 본사를 둔 조달등록이 가능한 식품, 화장품, 건축부품, 가구제작 및 생활용품 제조업 등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과 신제품의 조달등록의 간편화 및 조달품목 확대를 건의 했다.

㈜하이청 팜 박해성 대표는 “전세계 대체육류식품에 대한 시장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에 착안, 신개발 대체육제품인 ‘햄버거패티’ 불고기의 조달 등록, 수출지원 및 군납절차까지 조달청에서 안내하고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경원 대구조달청장은 ㈜백석산업개발 백승호 대표,(주)한독하이테크 이성로 회장 등이 제출한 “‘소규모기업의 나라장터 등록, 혁신제품지정절차 간소화,우수신제품의 조달등록 완화 및 조달품목확대’ 등의 건의사항을 충분히 수렴해 지역 중소기업의 공공 판로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열사모협의회는 열심히 사업하는 착한 기업인들이 공동생산, 공동판매, 공동구매, 최신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2013년 8월 창립됐으며, 현재 제조업, IT기업, 컨설팅 기업, 프리스타기업, 벤처기업 등 50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안양시'혹서기 취약계층 쿨매트 지원'
- 심덕섭 고창군수, 삼성전자 물류단지·터미널 도시재생 등 전략사업 ‘속도'
- 전북개발공사,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1위
- '창사 48주년' LX, 4년 내 정상화 '박차'
- 아이넷방송 박준희 회장, 제5회 자유대한민국 희망연대 대상 수상
- 완주군,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2대 추가 설치
- 김철우 보성군수 "군민 한 분 한 분 작은 목소리도 군정에 반영"
- 전주시, ‘탄소중립 완산마을’ 문 활짝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4개 보훈병원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선정
- 강원랜드, 폐광지역 유소년 선수 대상 ‘꿈나무 희망체험’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