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아이와 함께" 남원시 육아시설 일요일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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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13 12:42:05
수정 2025-10-13 12:42:05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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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부터 놀이체험실 주말 개방
가족 중심 휴식·놀이공간으로 자리매김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 지난 12일부터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맘행복누리센터의 놀이체험실을 일요일에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모와 아이가 주말에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육아 부담을 덜고, 가족 단위 여가활동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남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그동안 부모들에게 육아 상담, 교육 프로그램, 부모 모임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안전하고 유익한 놀이 공간을, 부모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육아 정보와 교육의 장을 제공하며 지역 육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아이맘행복누리센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형 공간으로, 창의력과 신체 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일요일 개방으로 시민들은 주말에도 보다 자유롭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창의력 발달을 돕고, 부모는 육아 스트레스 완화와 정보 교류의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안전한 실내 놀이환경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놀이체험실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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