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녹즙, ‘식물성유산균 쌀’ 대용량 제품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13 11:29:15 수정 2025-10-13 11:29:15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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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에서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쌀' 대용량(500mL) 제품 [사진=풀무원녹즙]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쌀즙과 식물성 유산균을 담은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쌀’의 대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쌀’은 재작년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묶음 구성으로 선보인 이후, 출시 초기 월평균 판매량보다 20배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반영해 풀무원녹즙은 기존 150ml 제품에서 500ml로 용량을 키운 대용량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풀무원녹즙은 지난 6월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을 통해 해당 제품군에 유산균 전문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을 추가했다. 여기에 식이섬유 32.5g과 유당분해효소를 함께 담아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한 병에 1일 권장 섭취량의 106%인 9mg 함유하고 있다. 

이도현 풀무원녹즙 PM은 “고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식물성유산균 쌀’의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고객을 위해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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