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 11월 공급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오산세교지구 자족시설용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이 오는 11월 중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현대 테라타워 세마역’은 A동과 B동 각각 지하3층~지상15층, 지하3층~지상13층 규모로 조성되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로 중앙광장을 포함한 트윈 타워 혁신설계를 적용해 업무 편의성 및 쾌적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A동과 B동 사이에 중앙광장을 설계해 편안한 휴식 및 문화 공간을 제공하며, 옥상 및 중정 등 곳곳에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소회의실, 대회의실 등 업무를 위한 특화 공간과 피트니스 등 헬스시설 근린생활시설 복합상품 구성으로 지상 10층~지상 15층에는 원룸 다락형 전용 8평대 공급 예정이다.
특히 법정 대비 높은 주차공간 확보했으며, 첨단 시스템 적용으로 A동은 지하 2층 지상 9층, B동은 지하 2층 지상 11층까지 차량 이동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구축해 도어투도어 물류 편의성을 제공한다.
호실 내 대형 출입문을 통한 차량 내부 진입은 물론 각 호실과 분리된 주차공간도 마련돼 물류 이동 및 하역이 수월하다. 제조 기업을 위해 높은 하중, 높은 층고, 넓은 복도로 구성한 제조형 오피스, 소규모 기업에 최적화된 소형평형 타입 등 다채로운 호실 구성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장점이다.
여기에 사업지가 1호선 세마역 외에도 동탄역, 수원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접근성이 우수하며,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기흥사업장,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 가장산업단지 등 인근의 대기업 및 산업단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관계자는 “입주기업의 특성과 직장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첨단 시스템과 혁신설계를 적용했다”며 “2개 동의 중간에 조경이 우수한 중앙광장을 설계해 업무 및 휴식 환경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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