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 주민자치위, 역사문화현장 견학 화합다져
김영창 위원장, 화합과 단결통해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되길
[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 2기 김영창회장과 위원 23명은 역사문화현장 견학을 다녀오며 역사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7일 고창을 출발 청와대를 둘러본 뒤 강원도 철원지역의 역사문화현장을 견학하고 호국영령들을 참배했다.
한탄강 주상절리를 견학하며 고창지역의 관광산업에도 지역자원을 연구개발하고 고창으로 관광객이 올 수 있는 볼꺼리와 먹꺼리에 아이디어가 더 필요하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이와함께 6.25전쟁때 가장치열한 전투 현장이었던 백마고지에 올라 호국영령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묵념의 시간을 갖고 공산당사 등 주변을 둘러보며 자유의 소중함을 되세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년간 고창읍 주민자치 위원회를 이끌었던 김영창 위원장은 “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 1기와 2기까지 지난 4년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함께한 시간들에 대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고창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여 고창읍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창읍 2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오는 12월로 임기를 마감하고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내에 공고를 내고 지역기관단체장들의 추천과 본인의 지원 등으로 후보자를 모집한 뒤 최종 선발하게 된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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