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시티역 역세권 ‘힐스테이트 DMC역’ 이달 공급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건설이 짓는 ‘힐스테이트 DMC역’이 이달 공급된다.
1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DMC역은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들어서는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전용 59·63·75㎡ 3개 타입, 총 2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DMC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상암DMC를 도보 10여분대로 이용이 가능하다.
상암 DMC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첨단 IT·미디어산업 클러스터로, 관련 분야 4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고, 서울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총 3개 노선의 환승역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연계돼 있어 강북 내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 구성 및 개방형 발코니(일부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세대)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돼 주거부담 없이 최대 10년까지 안정적으로 거주가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임대보증금의 상승률이 연간 5% 이하로 제한돼 있어 장기간 주거 비용에 대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또한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은 개인이나 사업주체가 아닌 주택도시보증공사(허그보증)에서 보증해 안전한 보증금 반환도 가능하다.
일반 분양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만 19세 이상 세대주라면 주택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진입 장벽도 낮다. 더불어 취득세 및 보유세 부담도 없고 거주기간 동안 무주택 자격을 유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을 쌓는 등 내 집 마련을 위한 발판으로 삼을 수도 있다.
단지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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