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보페, 김병만·요즘해녀와 함께 딥플로깅 CSR 캠페인 진행

라보페가 지난 10월 전남 여수 해안절벽에서 개그맨 김병만, 요즘해녀와 함께 딥플로깅(Deep Ploggin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딥플로깅 활동은 여수지역 해안절벽과 바다 깊은 곳의 쓰레기, 불가사리 등을 수거해 해양환경과 어민들의 생활터전을 개선하는 캠페인으로 단순 플로깅이 아닌 바다와 환경을 위해 전문가들과 일반적으로 접근하기 어렵고 관심 갖지 않는 깊은 곳까지 정화활동을 수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개그맨 김병만을 비롯해 실제로 해녀 활동을 하고 있는 인플루언서인 요즘해녀 2인이 참여했으며, 이밖에도 박국재 바다야놀자 이사가 총괄감독으로 참여했다. 또한 전국녹색연합 여수지부, 한국투어링카약클럽, 여수향암산악회 등이 함께했다.
개그맨 김병만과 한국투어링카약클럽의 카약팀, 여수향암산악회의 클라이밍팀은 함께 요트를 타고 용월사 해안절벽으로 이동해 인근의 쓰레기를 줍는 딥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김병만과 요즘해녀 2인, 전국녹색연합 여수지부의 다이버팀, 한국투어링카약클럽의 카약팀은 돌산대교 인근으로 이동해 바닷속 깊은 곳에 있는 쓰레기 및 불가사리를 수거하는 딥플로깅 활동을 했다.
업체 관계자는 “김병만 님과 요즘해녀 두 분이 진심을 다해 해양쓰레기 문제에 함께 앞장서고 참여해 주셔서 정말 뜻깊고 감사한 캠페인이였다”라며 “라보페는 앞으로도 이러한 깊이 있는 환경활동에 많이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보페는 해양 폐기물 불가사리를 업사이클링해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스타스테크에서 론칭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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