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저소득 청소년·장애인 스포츠 강좌 지원 '팔 걷어'

전국 입력 2022-11-04 14:12:14 수정 2022-11-04 14:12:14 이인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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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기금 포함한 사업비 12억원 투입

전북 익산시청 전경. [사진=이인호 기자]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가 저소득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활동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증진을 위한 복지를 강화한다.


4일 익산시는 국민체육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부터 유·청소년 및 장애인 스포츠 강좌 지원 규모와 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1인당 지원한도를 월 8만5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또 지원기간도 기존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스포츠강좌이용권의 경우 만 5세~18세 유·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다.


또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만 19세~64세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신청기한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은 24일까지로 지원 대상자 별로 신청기한이 상이하다.


신청은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 또는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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