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디에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체결…"협력사 동반성장 지원"

경제·산업 입력 2022-11-07 08:45:00 수정 2022-11-07 08:45:00 정창신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사진=신세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신세계디에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7일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디에프는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극화를 해소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향후 3년간 K패션브랜드 아크메드라비 등 협력 중소기업 및 임직원에게 총 3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세계디에프는 협력거래(하도급, 수탁, 납품, 용역 등)에서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올해부터 3년간 총 30억원 규모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등 다양한 양극화 해소 상생협력 모델을 운영한다.

 

협력 중소기업에게는 복리후생 지원, 생산성 향상 지원, 지속가능경영 지원, 해외진출 지원, 창업기업 육성 등을 통해 지원한다.

 

협력 중소기업은 협력기업 간 거래에서도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 준수 및 R&D, 생산성향상 등 혁신 노력을 강화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및 가격경쟁력 제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신규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신세계디에프와 협력 중소기업의 양극화 해소 및 동반성장 활동이 실천되도록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 우수사례 도출·홍보를 한다는 계획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