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내 사업장 불시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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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7 14:37:06
수정 2022-11-07 14:37:0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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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천 댐, 기업도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찾아 안전관리 점검 및 현장 근로자 의견 청취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7일, 오전 기업도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현장을 불시 점검하고 있다.[사진=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오늘(7일) 오전 관내 대규모 건설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불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지자체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반은 판부면 신촌리 원주천 댐 건설현장과 기업도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원강수 시장은 현장에서 근로자 안전모 및 안전용구 착용과 사업장 부자재 안전관리 및 작업현장의 위해 요인 등을 확인하는 한편 사업주의 교육, 작업일지 작성 등을 점검했다.
원 시장은 “건설 현장은 항상 안전사고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 안전에 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까지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등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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