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중앙연구소‧한양대, 껌 스트레스 완화 효과 검증 연구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11-08 14:16:18 수정 2022-11-08 14:16:18 서지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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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훤 롯데중앙연구소 소장과 박범영 국립축산과학원 원장이 현판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롯데제과]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6일 대한인간공학회 추계학술대회 감성공학 섹션에서 한양대학교와 공동연구인 '뇌파 분석을 통한 껌 물성 별 스트레스 완화 효과 검증'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30 학생 및 직장인 30명 중 12명(남 10명, 여자 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간 연구 결과 발표이다. 


뇌파와 설문조사를 이용해 스트레스 유발 테스트 후 껌 저작 시 껌의 물성에 따른 실험 참가자의 주관적인 감성 반응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스트레스 평가를 진행했다.


연구 관계자는 “껌 물성 별 선호도 차이에 따른 개인적 요소 또한 연구 중에 있으며, 추후 진행될 연구에서는 실험 참가자 수를 늘리고 껌 물성 선호도에 따른 데이터 분류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추가적인 EEG 파라미터를 이용한 스트레스 지표 검증 등을 통해, 최종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투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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