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외식업주 "맛있는 음식, 친절함있는 고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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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09 11:50:56
수정 2022-11-09 11:50:56
장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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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장진기 기자] 전북 고창군 외식업 대표들이 ‘위생적인 음식제공과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해 화제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일반음식점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음식점 대표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식품위생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외식업 영업주들은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들이 고창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위생적인 음식 제공과 친절 서비스를 실천하자는 피켓 퍼포먼스로 결의를 다졌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전북지회 고창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영업신고 개시일 1년 이상된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령 해설 및 식중독 예방 △영업자 준수사항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음식점 영업에 종사하는 영업자는 ‘식품위생업’에 따라 매년 3시간의 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심덕섭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식품접객업 영업자 및 종사자분들의 노력에 격려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2023년 고창방문의 해에 맛있고 안전한 먹거리로 다시 찾고싶은 고창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jkj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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