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병원 암센터, 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 완화의료와 연명의료를 널리 알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 회원과 제주대학교병원 안내봉사자와 함께 진행됐다.
제주지역암센터는 기념행사 기간 동안 외래 및 입원환자,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병동 및 외래 진료과 순회, 홍보부스, 포토존, 리플릿, 퀴즈풀이 및 기념품을 배부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제주 호스피스·완화의료전문기관은 제주대학교병원 3층에(35병동) 위치하고 있으며 '연명의료결정법' 제21조(호스피스사업)에 의거 2009년부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말기암 진단을 받은 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암환자로 통증 조절, 증상완화, 영적 상담 및 심리정서적지지, 사별가족지지, 사회복지 서비스 및 자원봉사 서비스, 입원 서비스와 가정형 호스피스 연계, 암환자 및 가족의 스트레스 관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허정식 교수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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