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삼 진코어 대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경제·산업
입력 2022-11-09 16:22:39
수정 2022-11-09 16:22:39
정의준 기자
0개

진코어는 김용삼 대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1차관 출연(연) 우수 연구자 간담회’에서 ‘초소형 유전자가위 CRISPR-Cas12f 기술’로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기술은 기존의 유전자가위기술에 비해 현저히 작은, 초소형 유전자가위 Cas12f 기술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고루 갖춘 유전자치료제 기술이다. 특히 해당 기술은 진코어로 기술이전 완료되어 추가적인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진코어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유전자교정연구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김용삼 박사가 대표로 창업한 연구원창업기업으로 최근 세계적인 저널인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와 ’네이처 케미컬 바이올로지‘에 논문을 발표해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독자적 기술을 통한 유전자치료제 및 유용 대마종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진코어는 지난 7월 서울 반포동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의료 융복합 공간인 ‘옴니버스파크’에 연구센터를 확장하고 최근 171억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