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공화당 우세에…국내증시 활짝
증권·금융
입력 2022-11-09 21:58:18
수정 2022-11-09 21:58:18
최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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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이 8일(현지시간)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미국 NBC방송은 이날 자정(현지시간) 연방 하원선거에서 전체 435석 가운데 공화당이 219석을, 민주당이 216석을 각각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각각 46석씩 확보한 것으로 예측되며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우세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에 달러 약세가 지속되며 국내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다수당으로 집권하게 되면 재정지출이 감소해, 물가 압력을 완화시킬 것이라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60원대로 떨어지며 외국인의 순매수가 이어졌습니다.
이에 코스피는 1.06%상승한 2,424.41p에 장을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습니다./choim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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