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파트너스, 빅데이터 활용한 ‘무인 관제 시스템’ 구축
헬스장·피트니스 무인화 솔루션 전문기업 머슬파트너스는 자사의 무인 관리 솔루션 내부에 ‘무인 관제 시스템’을 추가 구축했다고 밝혔다.
‘무인 관제 시스템’은 확실한 신분의 회원만 센터에 출입할 수 있도록 돕는 머슬파트너스의 독자기술 서비스로 지문인식 솔루션을 중심으로 회원인증, 블랙리스트 체크, 알림메시지의 3단계 하위 기능을 순차적으로 수행한다.
또한 고객이 헬스장 이용권 구매 후 센터 입장 전 지문 인식을 유도해 이용자의 히스토리를 스캔한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고객 분석으로 중앙시스템에서 연계된 실시간 정보를 받아 수준 높은 보안 기술이 기반된 회원 인증을 진행한다.
특히 고객 히스토리 분석 후 컨펌 완료된 회원은 헬스장 내부로 입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특이사항을 가진 고객은 블랙리스트 체크 후 최종 입장 허가를 진행한다. ‘무인 관제 시스템’과 연결된 중앙시스템에서 해당 회원의 과거 레코드를 기록하고 있어 새로운 신분으로 재가입도 불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자동화된 ‘무인관제 시스템’은 정해진 규칙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자동화해 효율적으로 수행고 고객사의 회원 식별 및 대응한다”며 “전 고객사의 안전한 무인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견고한 무인관제 체계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머슬파트너스는 ‘무인 관제 시스템’에 Private QR코드 출입 시스템 상용화 및 결제 시스템 구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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