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 굿네이버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 캠페인 참여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대표 이병선)는 굿네이버스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에 동참하고자 동요 애니메이션 ‘언제나 지켜주세요’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언제나 지켜주세요’는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가 굿네이버스, 경찰청과 함께 협력하여 제작한 아동학대 예방 동요 애니메이션으로 주변에서 지나칠 수 있는 아동학대의 다양한 징후를 동요를 통해 보다 쉽게 설명하고, 아동학대 징후를 발견했을 때 지나치지 말고 관심을 가지면 아동학대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영상은 주니토니, 굿네이버스,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주니토니는 오는 20일 유엔아동권리협약 제정일을 맞이해 아동권리에 대해 보다 쉽게 익힐 수 있는 동요 애니메이션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병선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 대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학대받고 있는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변의 관심”이라며 “본 영상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수 있길 바라며, 키즈캐슬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우리 사회의 희망인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배우는 부모, 자라는 아이’는 아동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하고 올바른 양육 방법을 안내하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으로 굿네이버스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의 ‘한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및 양육방법 가이드 제공’, ‘자녀 연령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 프로그램’, ‘부모교육 의무화에 관한 실질적 방안 ‘,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 강화’에 대한 서명 참여 등을 담고 있다.
캠페인은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국 37개 굿네이버스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전개된다. 온·오프라인으로 모아진 서명은 향후 국회 및 유관 정부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키즈캐슬 에듀테인먼트는 구독자 약 350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주니토니'를 운영하는 키즈 콘텐츠 전문 제작사로 지난 10월 굿네이버스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고려대 안산병원 서동훈 병원장 취임… "지역 특성 반영한 병원 운영하겠다"
- "코로나 다음은 조류인플루엔자… 팬데믹 대응 필요하다"
- 차세대 항암제 'KRAS G12C 치료제' 1상 결과, "기존 치료제 대비 효과 2배"
- 소아 크론병, 혈액 검사로 치료 반응 예측한다
- "복강경 대장암 수술 후 삶의 질 회복… 6주면 가능"
- 만성피로인 줄 알았는데… 갑상선 문제라고?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하이브리드 수술실 추가 오픈… 연간 1000건 이상 수술·시술 시행
- 강동경희대병원 김성민 교수팀, 일본척추외과학회 우수 학술상 수상
- 분당서울대병원 윤혁 교수,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바르게 이해하기' 출간
- 유방촬영AI로 반대측 유방 '이차암' 진단… "전문의보다 높은 암 검출률"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완주군 꿈드림, 2025년 제1회 검정고시 20명 중 19명 합격 쾌거
- 2“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5·18민중항쟁 45주년 전북기념행사 개최
- 3국민연금공단, 전주서 ‘제2회 NPS 포럼’ 개최…연금개혁·지역상생 논의
- 4전북자치도교육청 "NASA 글로벌 캠프 신청하세요"
- 5서거석 전북교육감“스승에 감사의 마음 전하는 한 주”
- 6유희태 완주군수 “인구 10만 눈앞…전 부서 총력 대응 나서야”
- 7사단법인 기본사회 전북본부, 출범 3주년 기념식 성료
- 8유희태 완주군수, 세종청사 찾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9무주군, 2026·2027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개최지 최종 선정
- 10진안군, ‘K-패스’ 도입…청년·저소득층 교통비 부담 줄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