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장실 개방, 11월 22일 오후 2시 - 6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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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7 10:13:26
수정 2022-11-17 10:13:26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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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시민 의견 수렴, 찾아가는 로비 음악회 개최 등 시민과 소통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 원주시 원주시청.[사진=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장실을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방은 원강수 시장의 주요 공약인 ‘시장실 1층 이전’이 21일 완료됨에 따라 주요 공약의 이행을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층 로비에‘원주시의 미래’에 대한 바람을 적을 수 있는 게시판을 일주일간 설치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오후 12시 20분부터 1시까지 원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로비 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원주시의 모습을 보이게 된다.
원강수 시장은 “시장실이 1층 민원과 옆으로 이전한 것은 시민의 말씀을 더 열심히 청취하겠다는 민선 8기 원주시의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많은 시민께서 직접 오셔서 시장실을 둘러보시고, 원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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