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2022 아동권리영화제’에 어린이 음료·건강케어 제품 후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풀무원이 2년 연속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후원에 나섰다.
풀무원은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주제로 11월 한 달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세이브더칠드런 ‘2022 아동권리영화제’에 각 300명분의 어린이 음료 2종과 건강케어 제품 등 총 900개의 어린이 제품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아동 권리에 대한 대중의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만들고자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아동을 오롯한 개인으로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적 인식 변화를 위해 ‘아이와 어른은 함께 자란다’라는 주제로 ‘2022 아동권리영화제’를 개최했다. 아동권리영화제는 지난 7월 25일부터 9월 5일까지 ‘아동권리’를 주제로 단편영화 공모전을 진행해 본선 수상작 6편을 선정했다.
19일에는 서울 마포구 CGV연남에서 ‘2022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영화제인 만큼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대전, 울산, 대구 등 4개 지역에서 팝업 상영관을 열어 수상작을 상영하고 아동권리 토크도 운영한다.
풀무원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아동 권리 이슈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아동권리영화제 시상식에 풀무원푸드머스의 풀스키즈 ‘쭈욱 짜먹는 애플’, ‘쑥쑥조아’ 어린이 음료 2종과 풀무원건강생활의 유어락 ‘뼛속까지 칼슘락’ 제품을 후원하였다. 학교와 어린이집에서 접할 수 있는 풀스키즈 제품을 영화제에서도 만날 수 있게 해 아이들을 위한 영화제를 만들고자 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이번 아동권리영화제 취지에 공감해 2년 연속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학교와 어린이집 등에서 만날 수 있는 제품을 아동권리영화제에서도 만나게 해 아이들을 생각하는 의미를 새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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