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국내 최초 국립소방병원 수주
경제·산업
입력 2022-11-23 11:30:42
수정 2022-11-23 11:30:42
서청석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동부건설은 국립소방병원 건립사업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총 공사금액은 약 518억원이며, 동부건설은 85%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국립소방병원은 충청북도 음성군 충북혁신도시 내에 지어지는 국내 최초의 국립 의료시설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시공되며 소방관들의 치료는 물론 심리치료, 트라우마 극복 등 소방관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가 지원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국립소방병원 설립을 통해 그동안 전문 의료시설이 없어 애로를 겪었던 소방관들의 업무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수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경쟁력 강화와 실적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의 소방병원 건립사업인 만큼, 다양한 의료시설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완벽 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올해 상반기 기준 공공공사 분야에서 수주액 4위를 기록하며 전통적 강자의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공공공사 수주잔고는 3분기 연결 기준 약 2조 9,300억원에 달한다./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일동제약, 숙취 해소 음료 ‘술 확 깨는 꿀 노니 액’ 출시
- CU, 토스와 ‘페이스페이 기프트 팩토리’ 팝업스토어 개최
- 한샘, 집중력 높이는 공부방 책상 선택 꿀팁 공개
- S-OIL, '202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주유소 부문 10년 연속 1위
- 특별한맛주식회사, ‘하우스 오브 신세계 청담’ 입점…"프리미엄 장류 시장 공략"
- 졸스, 선케어 매출 남미 비중 66% 차지…"강한 자외선 영향"
- “신도시도 중심 입지가 최고”…‘e편한세상 내포 에듀플라츠’ 발길 이어지는 이유
- 한국콜마, ‘대한민국 디지털광고 대상’ 은상 수상
- 인제로얄칼슘, 국제문화교류재단과 취약계층·홀몸어르신에 칼슘 제품 기부
- 울산 옥동 생활권 새 아파트…'문수로 벽산 블루밍' 공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