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주민 공공시설 ‘북촌 중간집’ 조성
경제·산업
입력 2022-11-30 09:43:50
수정 2022-11-30 09:43:50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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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북촌 중간집’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한 아모레퍼시픽, 서울시, 종로구청, 북촌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북촌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우리 동네 유휴공간’ 사업은 지역사회 흉물로 방치된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개선하고자 시작한 사업이다.
북촌이 지닌 한국적 아름다움과 풍부한 문화 예술 인적자원에 비해 주민들을 위한 편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지역적 특성에 주목했다.
북촌 중간집은 북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큐레이션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세탁 편의점 같은 주민 대상 편의 시설을 함께 제공한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북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들께 고유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공간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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