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2022년 지능형교통체계 ITS 구축사업” 1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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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30 11:23:38
수정 2022-11-30 11:23:38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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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원 투입 첨단 교통기반시설 설치, 내년 1월부터 정상 운영
내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19억 2,000만 원 확보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청.[사진=원주시]

강원도 원주시는 최근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운전 기간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ITS 구축사업은 교차로 혼잡도를 분석해 최적의 신호주기를 도출하고 수집된 교통정보를 운전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0억 원을 지원받아 북원로, 남원로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교통관제 CCTV 10개소, 교통정보 수집 장비 12개소, 도로전광판 2개소를 구축하는 한편 표준 신호제어기 40개를 교체했다.
원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내년도 사업비 30억 원 가운데 국비 18억 원과 도비 1.2억 원을 이미 확보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첨단교통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도비를 확보해 ITS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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